잠시 스쳐 간 바람 같은 사람 아련한 그리움만 남기고 날 붙잡지 않고 돌아서던 당신 우리 사랑은 바람처럼 사라졌네 야속한 사람아 , 날 외면한 사람아 못다 한 사랑은 어디에 두라고 못다 한 그리움은 어쩌라고 이렇게 나만 홀로 남겨두고 붙잡을 용기조차 없었던 나 애써 모른 척해야 했던가 차가운 눈빛으로 외면하던 그대 이별의 끝은 이렇게 아팠구나 야속한 사람아 , 날 외면한 사람아 못다 한 사랑은 어디에 두라고 못다 한 그리움은 어쩌라고 이렇게 나만 홀로 남겨두고 그래도 괜찮아 , 후회는 없어 잠시라도 그댈 사랑했으니 내 가슴속에 그대 추억은 아름답게 피어난 가시꽃 야속한 사람아 , 날 외면한 사람아 못다 한 사랑은 어디에 두라고 못다 한 그리움은 어쩌라고 이렇게 나만 홀로 남겨두고
가까이 가면 멀어져 가는 그대 만지려 하면 흩어지는 그대 눈물 젖은 밤을 홀로 지새며 그리움만 남은 가슴에 가시 박혔네 아 , 내 사랑아 , 내 가시꽃 사랑아 아프고 아파도 잊을 수 없는 그대여 이 세상 다 끝나는 날까지 내 사랑은 오직 그대뿐이네 바람처럼 왔다가 사라진 사람 추억 속에 갇혀버린 내 마음 떠나버린 그대 뒷모습 보며 애타는 사랑 노래만 부르네 아 , 내 사랑아 , 내 가시꽃 사랑아 아프고 아파도 잊을 수 없는 그대여 이 세상 다 끝나는 날까지 내 사랑은 오직 그대뿐이네 그래도 괜찮아 , 후회는 없어 그댈 사랑했던 지난날들이 내 가슴에 아름답게 피어난 아픈 가시꽃이라 해도 아 , 내 사랑아 , 내 가시꽃 사랑아 아프고 아파도 잊을 수 없는 그대여 이 세상 다 끝나는 날까지 내 사랑은 오직 그대뿐이네